아이돌박스

 

 

공승연(유승연), 정연(유정연)

자매가 어쩔 수 없는 '현실 자매'다운

모습을 SNS에서 보였답니다.

 

 

지난 25일 배우 공승연이 같은 날

공개된 단편 영화 '별리섬'을 홍보하기 위해

본인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답니다.

 

 

공승연은

"오늘 오픈했어요^^ 영화<별리섬>,

정연님과 함께한 OST ‘별처럼’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적었답니다.

 

 

공승연은 '별리섬'에 출연하면서

친동생인 트와이스 멤버 정연과 함께

OST '별처럼'을 불렀답니다.

 

 

이 게시물을 본 정연은

트와이스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남이냐?"라는 댓글을 달았답니다.

친동생을 '정연님'이라고 칭했기

때문이었답니다.

 

 

"남이냐?"라는 말이 두 자매

사이에서 오간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5월 트와이스가 미니 4집 'SIGNAL'을

발매했을 무렵 두 자매는 "남이냐?"라는 말

때문에 팬들에게 웃음을 자아내게 했답니다.

 

 

당시 공승연은 정연 사인이

담긴 앨범을 선물 받았답니다.

정연은 "안녕하세요. 트와이스입니다!

써클(공승연이 출연했던 드라마)

너무 재밌어요~ 진짜 대박났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건강하구 사랑해"라는

메시지를 남겼답니다.

 

 

높임말과 반말이 두루 적힌

애매모호한 인사말에 공승연은

"남이냐?"라고

따지는 듯한 글을 적었답니다.

 

 

당시 언니 글을 본 정연은

"미안하다 이제 보니 심했네...

그래도 땡스투(Thanks To)

언니 이름 들어갔어 사랑해"라며

사과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