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박스

 

배우 설리(최진리·24) 리얼리티 프로그램

방영 후 같은 그룹 출신 빅토리아(宋茜·31)가

SNS에 올린 글이 화제가 됐답니다.

 

 

지난 25일 설리가 웹 예능

'진리 상점'에서 어린 시절 데뷔 후

겪었던 일을 언급했답니다.

 

 

설리는

"어깨에 짐이 많고 무서웠던 적이 많았다"며

"왜 해야 하는지 이유도 모른 채

(활동을) 하라는 대로 했다"고 말했답니다.

 

 

설리는 방송에서

지난 2015년 탈퇴한 그룹 f(x)를

직접 언급하지 않았답니다.

 

 

2005년 SBS 드라마 '서동요'로 데뷔한 이후

10년간 활동해온 연예계를 돌아보며

"저랑은 안 맞는 옷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답니다.

 

 

이어 "도와달라고 손을 뻗었지만,

그때 사람들이 손을 잡아주지 않았다"고 했답니다.

방송 이후 같은 그룹 멤버였던 빅토리아

웨이보에 짧은 글이 올라왔답니다.

 

 

빅토리아가 게재한 글에는

"누구나 가고 싶은 길과 가야 할 길이 있으니

발걸음을 멈추지 말고, 후회 없이 잘 가"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답니다.

 

 

빅토리아는

"나는 괜찮아"라는

말과 하트 이모티콘을

남겼답니다.

 

 

게시물은 직접 설리를 향하진 않았지만,

글을 본 팬들은 빅토리아가

설리에게 남긴 응원이라고 추측했답니다.

 

 

빅토리아는 중국 오디션 프로그램

'하일참전기'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