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박스

 

 

할로윈데이를 맞아 

패션아티스트 그룹 페칼 매터(Fecal Matter)가

특별한 구두를 선보였답니다.

 

 

한 켤레당 1만 달러(약 1140만원)에

주문 제작 판매합니다.

 

 

발가락에다 손가락이나 뿔, 뼈

모양을 붙여서 마치 외계 생물체의 발 같은

기괴한 모습을 한 구두인데요.

 

 

구두색은 피부와 똑같이 맞춘 데다가

재질도 실리콘이어서 실제 발

모양이 저렇게 생긴 것 같은 착시를 줍니다.

 

 

페칼 매터는 처음엔 포토샵으로

이미지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구두로 만들어보면

어떨까 하는 아이디어가 떠올랐답니다.

 

 

'사람 피부'를 흉내내는 데 정평이

나 있는 아티스트 사라 시트킨(Sitkin)에게

의뢰해 구두를 만들었답니다.

 

 

의뢰한 손님 다리 피부톤에

철저하게 맞줍니다.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작업 중인

'페칼 매터'는 한나 로즈 달튼

(Dalton)과 스티븐 바스카란(Bhaskaran)이

결성한 아티스트 그룹입니다.

 

 

사진 속 여자 모델이

달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