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박스

 

 

'아이콘' 멤버들이 송윤형 씨를

향한 불만을 토로했답니다.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서는

아이돌 그룹 '아이콘'이 완전체로 출연했답니다.

 

 

MC 박소현 씨는 멤버 송윤형 씨를 향해

"별명이 디스패치라고 들었다"라며

"윤형 씨 사진첩이 열리는 날 아이콘 활동은

불가능해진다는데 사실이냐"라고 물었답니다.

 

 

멤버 김동혁 씨는

"윤형이 휴대전화가 없어지는 날이면

양 회장님께 긴급히 연락을 드린

뒤 한국을 떠야 한다"라고 답했답니다.

 

 

송윤형 씨도

"별거 아닌데 그냥 많은 게 있다"라고

말했답니다.

 

 

리더 비아이는

"이건 도촬 같은 거다"라며

"웃긴 걸 하고 있으면 스윽 찍고 있다.

그럼 그 웃긴 모습이 그대로 담긴다"라고

설명했답니다.

 

 

송윤형 씨는

"레전드가 몇 개 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답니다.

 

 

김동혁 씨는

"심지어 저는 그게 트라우마가 됐다"라며

"그래서 윤형과 비행기 옆자리에

앉으면 잠을 못 잔다"라고 토로했답니다.

 

 

멤버 정찬우 씨도

"저도 그래서 윤형이 형 옆자리에

앉으면 마스크를 끼고 잔다"라고

고백했답니다.

 

 

김동혁 씨는

"자고 있으면 찰칵찰칵 소리가 난다"라며

"그 소리에 깨서 옆을 보면 나를

쳐다보지도 않은 채로 사진을 찍고 있다"라고

설명했답니다.

 

 

그는

"너무 무서운 게 나를 쳐다보지도

않으면서 사진 각도를 계속 바꾸더라"라고

덧붙였답니다.

 

 

 

 

멤버 구준회 씨는

"자는 모습 정도로 그렇게 말하지 마라"라며

"윤형이 형 휴대전화에는 내 나체사진만

백 장이 넘는다"라고 말했답니다.

그는 "나는 멤버들은 믿기 때문에 과감한

상태에서 춤을 췄다. 근데 그게 단체 카톡방에

그냥 올라와 있더라"라고 얘기했답니다.

 

 

송윤형 씨는

"근데 그건 춤이 아니었다.

날 조롱하는 짓이었다"라며

"그러므로 내가 찍은 것"이라고

강조했답니다.

 

 

그는 또 몰래 사진을 찍을 때

사용하는 포즈를 선보이기도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