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박스

 

개그우먼 장도연 씨가

남태현 씨와 궁합에 당황했답니다.

 

 

앞서 방송된 tvN '아찔한 사돈연습'에

출연한 장도연 씨는 가상 남편

남태현 씨와 첫 데이트에 나섰답니다.

이날 두 사람은 궁합을 보기 위해

사주 전문가를 찾았답니다.

 

 

사주 전문가는

"두 사람 궁합이 정말 잘 맞는다.

장도연이 남편을 대접하면서

내조할 사주"라고 설명했답니다.

전문가는 또 "두 사람이 속궁합도 잘 맞는다.

누구 하나 세거나 약하면

안 될 텐데 잘 맞는다"고 말했답니다.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장도연 씨는

"속궁합이 굳이 뭐 그런 게 아니라 그 안에도

많은 걸 내포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배려라던지... 여기까지 하겠다"며 당황해했답니다.

 

 

사주 전문가는

"이 정도 궁합이면 80점 이상 된다고 본다.

천생연분이라고도 하고 악연이라고도 한다.

헤어지고 싶어도 못 헤어지는 궁합이다"고

말했답니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함께

첫날밤을 보내며 진솔한 대화를 나눴답니다.

 

 

남태현 씨는

"대화가 잘 통하는 느낌이었다.

편안했고 되게 재밌었다"며

장도연 씨와 결혼생활에 기대감을

내비쳤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