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박스

 

 

그룹 사우스클럽 남태현 씨가

개그맨 양세찬 씨에게 따귀를 맞았답니다.

 

 

tvN '아찔한 사돈연습'에 출연한 남태현 씨는

가상 아내 장도연 씨 직장을 찾았답니다.

 

 

사무실에 도착한 장도연 씨는

"우리는 좀 프리하게 한다. 어차피 세찬이랑 나랑만

아이디어 회의를 한다"고 말했답니다.

남태현 씨는 "양세찬 형이랑 코너도 많이 하던데,

평소에도 친하냐"고 물었답니다.

 

 

"엄청 친하다"는 장도연 씨 말에 남태현 씨는

"친해 보이더라. 스킨십도 하고"라며 질투했답니다.

이후 양세찬 씨를 만난 남태현 씨는

"누나랑 같이 일하시니까. 형이 누나 때리면 저도 가서

때리려고 한다"며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

양세찬 씨는 "미안하다. 어쩔 수가 없었다"며

당황해했답니다.

 

 

"세게 때리시는 것 같더라"는 남태현 씨 말에 양세찬 씨는

"살살 때리면 재미가 없다. 어차피 때릴 거 세게

한 번에 딱 웃음 주고 끝내야 된다"고 해명했답니다.

남태현 씨는 "그때 강도로 저를 한 번 때려 달라"며

얼굴을 들이밀었다. 어쩔 줄 몰라 하던 양세찬 씨는

남태현 씨 따귀를 세게 때려 장도연 씨를 깜짝 놀라게 했답니다.

 

 

남태현 씨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아내가 저렇게 힘들게 돈을 버는구나'라는 생각에

기분이 편치 않았다"며 속마음을 전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