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박스

 

가수 백지영 씨가 결혼식 때 가장

많은 축의금을 낸 사람을 공개했답니다.

 tvN '인생술집'에는 백지영, 서장훈 씨가

출연해 자신의 이야기를 전했답니다.

 

 

이날 두 사람은 서로가

돈독한 친구 사이라고 밝혔답니다.

백지영 씨는 "결혼식 때

가장 축의금 많이 낸 사람 공동 랭킹

1위가 유재석, 서장훈, 강타"라고

전했답니다.

 

 

이어 "서글픈 일이 생겼을 때

남편 아닌 다른 사람을 찾는다면

서장훈이다"라고 덧붙였답니다.

이에 서장훈 씨는

"가장 친한 여자 사람이 백지영,

차현옥(유리)인데 15년 지기다"라며

"함께 한 세월이 있으니 어떤 것을 내줘도

아깝지 않다"라고 말했답니다.

 

 

백지영 씨는 서로 너무

친해서 불편한 점도 있다고 했답니다.

서장훈 씨는 "워낙 많은 것을

알고 있어서 불안하다. 카메라 앞에서 쓸데없는

소리를 할까 봐"라고 말했답니다.

 

 

그러면서 "그래도 마음이

놓이는 건 나도 폭로하면 되니까"라며

웃음을 터뜨렸답니다.

서장훈, 백지영 씨가 서로 처음 만나게

된 비화도 전했답니다.

 

 

서장훈 씨는 유리와 친해지면서

백지영 씨를 알게 됐다고 털어놨답니다.

 

 

하지만 백지영 씨는 미소를 띄며

"선수 시절 서장훈 씨를 나이트에서

만난 적 있다"고 폭로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