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박스

 

강경준(34) 씨가 연인 장신영(33) 씨를

향한 속마음을 털어놨답니다.

SBS '동상이몽 너는 내 운명'에 강경준,

장신영 씨가 나왔답니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열애설을

인정한 후 공개 열애해왔답니다.

열애설이 불거질 당시 장신영 씨는

이혼 후 아이를 키우고 있었답니다.

 

 

강경준 씨는

"과거는 신영이와 만나면서 제겐 중요하지 않다.

신영에게는 물론 아프고 슬픈 일이었지만, 좀 더 밝게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밝은 사람이고

좋은 사람인데, 사람들이 모를 수 있으니…"라고 말하다

눈시울을 붉히며 말을 잇지 못했답니다.

 

 

 

진행자 김구라(46) 씨는

"만약 이혼한 사람들끼리 만나면 일이 좀 더

쉬워질 수 있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처지가

달라질 수 있다. 또 집안 문제가 있을 수 있다.

부모님께 쉽지 않은 문제다. 양쪽(장신영 씨와 강경준 씨)

입장이 모두 이해된다. 힘내시길 바란다!

저희가 응원한다"고 격려했답니다.

 

 

장신영 씨는

"사실 저희가 열애설이 날 때가

(만난 지) 얼마 안 됐을 때였다.

당시 너무 많은 악플이 쏟아졌다.

악플을 보면서 '내가 실수한 거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강경준 씨 부모님을

생각하니까 '내가 잘못했구나.

이게 아닌데'라는 생각이 들어서

헤어지자고 했었다"고 털어놨답니다.

 

 

강경준 씨는

"처음에는 부모님 반대가 심했다.

막 싸웠다. 그때 독립했다"고 말했답니다.

4년째 열애 중인 두 사람은 촬영 2주 전

결혼 승낙을 받았다고 밝혔답니다.

강경준 씨는 "빨리 결혼하고 싶다"고

덧붙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