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박스

 

배우 권혁수(31) 씨가 고구마로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밝혔답니다.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본인 냉장고를 공개했답니다.

 

 

이날 권혁수 씨는

"살을 빼면 괜찮을 것 같았다"라며

다이어트를 시도하게 된

계기를 밝혔답니다.

그는 "복권이다 싶었다.

근데 꽝 비슷한 게 나왔다"고

덧붙였답니다.

 

 

김성주 씨는

"몇 kg 뺐냐"고 물었답니다.

권혁수 씨는

"40kg 정도 뺐다"고

답해 주위를 놀라게 했답니다.

 

 

김성주 씨는

"방법이 있냐"고 물었답니다.

권혁수 씨는

"우연의 일치로 고구마다"라고

답했답니다.

그는 "진짜 고구마를 먹었다"며

다이어트 비법이 고구마라고 전했답니다.

 

 

안정환 씨는 권혁수 씨가 과거

tvN 예능 프로그램 'SNL 시즌7'에서

선보였던 드라마 '거침없이 하이킥'

나문희 씨 성대모사인 "고구마"를

따라 했답니다.

권혁수 씨는

"고구마가 저를 두 번 살린 꼴이 된다"고

말했답니다.

 

 

김성주 씨는

"꾸준히 다이어트를 하는 중이냐"고

물었답니다.

권혁수 씨는

"다이어트를 안 한 적은 없다"라고

잘라 말했답니다.

 

 

그는

"32년 동안 다이어트를

안 한 적은 없다"며

계속 체충을 조절하고

있다고 전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