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박스

 

래퍼 행주(윤형준)가 엄청난 무대를

선보이며 결승에 진출했답니다.

Mnet '쇼미더머니6'에는 결승 진출자를

가리는 세미파이널 무대가 꾸며졌답니다.

 

 

세미파이널 무대는 각 팀에서 1:1로

맞붙는 배틀 형식입니다.

지코-딘 팀의 행주는 다이나믹듀오

팀의 한해와 대결을 벌이게 됐답니다.

 

 

행주는 자기 소속사 대표이자

상대팀 프로듀서인 다이나믹 듀오와

싸워야 하는 상황이었답니다.

행주는 부담감과 압박을 느꼈답니다.

 

 

그는 지코-딘과 함께 최면 상담을 받으면서

"눈이 안 보이는 게 가장 힘들다"고 털어놨답니다.

이를 계기로 행주는 세미파이널 무대에서

자신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가사에 담기로 했답니다.

 

 

이날 무대에서 행주는 2년 전

'쇼미더머니4' 예선에서 탈락한 뒤

부담감 때문에 왼쪽 눈이 보이지

않는 상황을 '레드썬'이라는

곡에 담았답니다.

 

 

함께 무대를 꾸몄던 스윙스와의

콜라보도 빛났답니다.

무대 이후 관객들은 행주 이름을

연호하며 박수를 쳤답니다.

 

 

다이나믹 듀오 프로듀서는

"완벽한 무대였다"라고 말하며 감탄했고

지코-딘 프로듀서는 "(우리 팀이지만)

오히려 많이 배웠다"고 말했답니다.

결국 행주는 한해를 꺾고 파이널에

진출하게 됐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