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박스

 

가수 김종국(41) 씨가

'옛 사랑' 언급에 당황했네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김종국 씨가

출연했답니다.

 

 

이날 김건모 씨 어머니 이선미 씨는

김종국 씨에게 장가를 갔냐고 물었답니다.

김종국 씨는

"아직 안 갔다, 결혼 안 할 줄 몰랐다"라고

답했답니다.

 

 

김 씨는

"어릴 때는 형들 보면서

왜 장가 안 갈까 의아했는데

나도 살다 보니 그렇게 되더라"라고

설명했답니다.

이선미 씨는

"나 저이(김종국) 이야기 들었어!

그 저기, 있었어, 윤가, 윤가, 종국씨가

좋아한다고"라고 말했답니다.

 

 

순간 좌중이 폭소했답니다.

농구선수 서장훈(43) 씨는

"윤은혜 씨 얘기, 그거 10년 전 얘긴데..."라고

말했답니다.

 

 

이선미 씨는

"(윤은혜 씨는) 결혼했어?

안 하면 둘이 갈지도 모르잖아"라며

"(김종국 씨가) 색시 보는 눈이 참

괜찮다고 생각했는데"라고 말하며

분위기를 띄웠답니다.

김종국 씨는

"우리 어머니가 동글동글하고

통통한 스타일인데 그런 분을 좋아한다"고

답했답니다.

 

 

MC 신동엽(46) 씨는

"어머님들이라 가능한 질문"이라고

수습했답니다.

박수홍 씨 어머니 지인숙 씨는

김종국 씨에게

"땀 나죠? 편하게 하세요"라고

말했답니다.

 

 

김종국 씨는 지속해서 땀을

흘리며 어쩔 줄 모르는 모습을 보였답니다.

앞서 2006년 김종국 씨와 윤은혜 씨는

SBS 예능프로그램 'X맨 일요일이 좋다'에서

러브라인을 형성했답니다.

 

 

두 사람 실제 교제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