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박스

 

모델 미란다 커와 스냅챗

창업자 에반 스피겔이 부부가 됐네요.

26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TMZ는

미란다 커(Miranda Kerr·34)와

에반 스피겔(Evan Spiegel·27)이 미국

로스엔젤레스 자택에서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답니다.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가까운 친구와

가족 30여명만이 참석했답니다.

결혼식은 소규모였지만 화려하게

치러진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결혼식을 올린 브렌트우드 저택은

약 1200만 달러(한화 약 134억 원)에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호주 매체 뉴스컴은 한 참석자의 말을 인용해

"결혼식은 친밀했지만 호화롭고 고급스러웠다"며

"미란다 커가 직접 준비했으며, 그녀의 취향을

정확히 반영했다"고 전했답니다.

 

 

미란다 커와 에반 스피겔은 2014년 뉴욕에서

처음 만난 후 이듬해부터 교제를 시작했답니다.

지난해 7월 미란다 커는 직접 인스타그램에

약혼 사실을 알리기도 했답니다.

 

 

미란다 커는 지난 2013년 이혼한

전 남편 올랜드 블룸과의 사이에서

6세 아들 플린을 두고 있답니다.

 

 

이번 결혼식에 전 남편인

올램드 블룸이 참석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