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상점 설리 잣같은 절친 남경 설리 마음 잣같다

 

 

배우 설리(최진리·24) 절친 남경(김선아·23)이

설리 평소 성격을 언급했답니다.

23일 오후 네이버V라이브에서는 '진리상점'

첫 방송을 앞두고 미리 ‘랜선 개업식’을

연 설리 모습이 담겼답니다.

 

 

이날 설리는 '진리상점'을 함께 운영하는

인턴 미미, 한 반장, 매니저, 마케팅 담당자,

남경과 함께 생방송으로 시청자들과 만나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남경 등장에 설리와의 인연을 묻는

시청자 질문이 쏟아지자 설리는

"영화 '리얼'을 통해 만났다. 나랑 동갑이다"라며

"같이 술을 엄청 많이 마신 적이 있었다.

술을 4개월 동안 끊었는데 남경이랑 마신 이후로

다시 마시기 시작했다"고 말했답니다.

 

 

설리가 남경을 부르는 애칭은 잣입니다.

설리는 "(남경) 얼굴형이 잣을 닮았다"면서

"그래서 내가 '잣 같은 선아'라고 부른다"고

했답니다.

 

 

남경은

"설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한 시청자의 질문에 "털털하고 꾸밈없다.

보기에는 공주님 같은데 실제로는

꾸미지도 않고 트레이닝복만 입는다.

성격도 꾸밈없다"고 말했답니다.

 

 

이어 설리는 "얼마 전에 성격 테스트를 했는데

나보고 소극적이라더라. 여러분들은

믿지 않으시겠지만 그랬다"라고 말했답니다.

남경은 "내가 얼굴이 잣이면 설리는 마음이 잣이다.

마음이 너무 착해서 잣만큼 작다"고 말했답니다.

 

 

설리는

"맞다. 그래서 남경이 필요하다"면서

"내 옆에 있어줘서 고맙다고 했다"고

남경에게 말했답니다.

 

 

남경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에서

성시원(정은지)의 반 친구이자

젝스키스 팬 역할로 데뷔했답니다.

 

 

걸그룹 에프엑스 출신 설리의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 '진리상점'은

오는 25일 오전 11시 V라이브, 네이버TV를

통해 첫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