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박스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콘서트 중

실신한 팬을 배려하는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답니다.

 

 

그룹 방탄소년단은 지난 20일(이하 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 아코르호텔스 아레나에서 유럽투어

마지막 공연을 진행했답니다.

 

 

유럽투어 마지막 일정인 19일과 20일

파리 공연 티켓 4만 장은 오픈하자마자 매진되며

방탄소년단의 인기를 증명했답니다.

 

 

이날 공연에서는 뜨거운 공연 열기로

실신해 보안요원에 실려 나가는 팬들도 있었답니다.

이 날 공연 도중 실려나가는 팬을 배려하는

정국 영상이 SNS에 올라왔답니다.

영상에서 정국은 무대 위에서 노래하며 관중석

무리를 한동안 응시했답니다.

 

 

무언가를 발견한 듯한 정국은 물병을 집어 들었답니다.

잠시 후 노래를 부르며 한 장소로

뛰어간 정국은 물병을 내밀어 전달했답니다.

팬들은 정국이 달려온 그 장소에 팬이 실신해 보안요원이

데리고 나가고 있었다고 전했답니다.

 

 

공연 도중 실신한 팬을 위해 물병을 전달한 후

자리로 돌아가는 영상이 SNS를 통해

퍼지며 정국의 '팬사랑'이 주목을 받았답니다.

팬들은 "감동이다", "배려심이 돋보인다"는

반응을 보였답니다.

 

 

방탄소년단은 'LOVE YOURSELF' 유럽 투어를

마치고 오는 11월 13일부터 일본 도쿄돔, 오사카

쿄세라돔 투어 공연을 이어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