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박스

 

 

원더걸스 원년 멤버가 멋진 우정을 보여줬네요.

KBS2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에 원더걸스 전

멤버 선미(이선미·25)와 현아(김현아·25)가 출연했답니다.

 

 

선미는 '가시나' 무대를, 현아는

'베베(BABE)' 무대를 선보였답니다.

 

 

이날 두 사람은 '뮤직뱅크' 후반

인사 자리에서 옆에 붙어 장난을 치는 등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답니다.

두 사람은 서로 눈을 마주 보고 웃기도 하고

짧은 대화를 나누기도 했답니다.

 

 

선미가 가수 윤종신(47) 씨

노래에 맞춰 춤을 추자 현아가

흐뭇한 표정으로 바라보는

모습도 카메라에 잡혔답니다.

이들은 카메라가 돌아가자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들었답니다.

앞서 현아는 MC들과 컴백

인터뷰를 했답니다.

 

 

현아는

"내 컴백 무대는 잠시 후에 만날 수 있다"라며

"그 전에 제일 예쁜 내 친구 선미

무대 먼저 만나보자"라고 말했답니다.

현아는 선미 노래 '가시나'를 따라 불렀답니다.

 

 

두 사람은 2007년 2월

그룹 원더걸스로 데뷔해

'아이러니(Irony)' 활동을

함께 했답니다.

 

 

이후 현아가 원더걸스를

탈퇴했답니다.

두 사람은 꾸준히 연락하며

좋은 친구로 지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