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박스

 

걸그룹 여자친구 예린이

맨손으로 도마뱀을 손질하며

살벌한 매력을 뽐냈답니다.

 

 

SBS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에

출연한 예린은 직접 잡아 온 비아왁

도마뱀 손질에 나섰답니다.

 

 

무표정한 얼굴로

도마뱀 해체작업에 돌입한 그는

"이제 피냄새가 좀 나네요"라며

손질을 이어갔답니다.

 

 

"할 만하냐"는 다른 멤버들 말에

예린은 "지금 머리 잘랐어요"라며

해맑게 웃었답니다.

 

 

함께 정글을 찾은 배우

최원영 씨는 "예린이의

그때 그 표정을 잊을 수 없다.

정말 대단한 아이다"라며

고개를 저었답니다.

 

 

칼이 무뎌 도마뱀

가죽이 잘 벗겨지지 않자

예린은 특단의 조치로

'맨손 손질'에 나섰답니다.

 

 

맨손으로 사정없이

도마뱀 가죽을 벗긴 예린은

"우와 맛있겠다"며

순진무구한 매력을 뽐냈답니다.

 

 

도마뱀 머리와 내장까지

알뜰하게 챙겨온 예린에 최원영 씨는

"굳이 그렇게까지 안 해도 될 것 같다"며

겁먹은 듯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