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박스

 

배우 추자현 씨가 남편 우효광 씨를 위해

치킨 100인분을 만들었답니다.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치킨을 먹고 싶어하는 남편을 위해 직접

요리에 나선 추자현 씨 모습이 담겼답니다.

 

 

이날 추자현 씨는

"남편이 한국 치킨을 정말 좋아한다.

그리고 촬영지가 고산지대라 그런지

기름진 게 많이 당긴다더라"라며

"제가 직접 칼집 냈다.

스태프들 분량까지 100인분을 했다"고

말했답니다.

 

 

추자현 씨는 생닭에 칼집을 내고 맥주에

담가 잡내를 빼는 능숙한 모습을 선보였답니다.

이어 잡내 제거를 생닭을 여러 번

씻어내고 치킨튀김옷까지 만들었답니다.

 

 

이를 본 동상이몽 출연진들은

"식당을 하지 않는 이상 100인분을

하는 건 정말 힘들다"라며

"정말 배운 거 아니냐. 손놀림이

예사롭지 않다"라고 놀라워 했답니다.

 

 

추자현 씨는

"제가 좀 힘들어도 효광씨가

해달라고 하는 건 해주는 편이다"라면서

"그래도 혼낼 때는 또 혼낸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게했답니다.

 

 

우효광 씨는 추자현 씨가

준비한 음식을 스태프에게 나눠 주며

"이거 우리 마누라가 만든 거다"라며

자랑하기도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