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박스

 

가수 이하이 씨가 방송에 출연해

공백기를 언급, 눈물을 보였답니다.

SBS '박진영의 파티피플'에 출연한

이하이 씨는 과거 고민을 밝혔답니다.

 

 

이하이 씨는

자신을 가장 힘들게 한 것으로

"하고 싶은 걸 마음껏 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답니다.

이어 "노래를 너무 하고 싶은데,

팬들 앞에서 노래하고 싶은데 그게

자유롭게 안 됐다"고 말했답니다.

 

 

그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소속사에 들어가,

사장님께서 예뻐해 주셔서 앨범을 빨리 낼 수 있었다.

그 뒤로 부족함을 느끼고 연습이 필요하다는 생각은

했지만 그 시간이 그렇게 길어질 줄은 몰랐다"고

말했답니다.

 

 

그는 "10대가 다 지나가고

20대가 됐는데도 앨범이 안 나오니까

'언제 또 노래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 덧붙였답니다.

이후 이하이 씨는 오랜 공백기 끝

발표한 노래 '한숨'을 불렀답니다.

 

 

노래를 마친 이하이 씨는

눈물을 보였답니다.

그는 "전 잘 안 울고 우는 걸

정말 싫어하는데..."라며

감정을 추슬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