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박스

 

슈퍼주니어 김희철 씨가 다비치

강민경 씨와의 술자리를 언급했답니다.

tvN '인생술집'에서는 여사친과

남사친 특집으로 배우 임수향 씨와

가수 로이킴이 '취중 토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답니다.

 

 

MC 김희철 씨는 출연진들에게

"강민경 씨랑 술을 몇 번 먹어봤는데 임수향이랑

느낌이 완전 다르다"고 입을 열었답니다.

이어 "이유비, 강민경, 임수향 다 그쪽 동네 사는

친구들인데, 유비하고 먹을 땐 '오빠앙!!!

오빠악!!!' 이러고 먹는 스타일이고, 수향이는

'오뿌앙~ 히히 오빵!' 이러는 스타일"이라고 했답니다.

 

 

그는 "민경이는 나긋하게 '오빠... 한 잔 더 하자'고 한다.

그리고 '짠, 원샷~' 해놓고 반 만 먹은 거야.

난 다 먹었는데. 그래서 '너 왜 반 만 먹어?'라고 했더니

'못 먹게썽'이라고 하더라. 와~"라고 당시를

회상하며 미소를 지었답니다. 이에 임수향 씨는

"그냥 오빠 스타일이라서 좋은 것 아니야?"라고 물었고,

김희철 씨는 "엄청 귀여워"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