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박스

 

가수 나르샤(박효진·35), 디자이너 황태경 씨 부부가

경북 울진군 후포면 후포리에서 귀농체험을 했답니다.

SBS '백년손님'에서는 후포리에서 귀농체험을 하는

나르샤, 황태경 부부가 나왔답니다.

 

 

나르샤는 6kg짜리

문어를 썰어야 했답니다.

나르샤는

"약간 마음의 준비가…"라며

무서워했답니다.

 

 

나르샤는 우선 가장

짧은 다리를 집어 들었답니다.

도마를 거의 차지할 정도로

큰 문어 다리였답니다.

 

 

문어 다리를 만지던

나르샤는 갑자기 놀랐답니다.

싱싱한 문어 다리 빨판

감촉을 느꼈기 때문이었답니다.

 

 

처음 문어를 써는 나르샤는 마치

김밥처럼 동그랗고 두껍게 자르다가

잔소리를 면치 못했답니다.

결국 후포리 어르신이 나서야 했답니다.

 

 

문어는 얇고 어슷하게

썰어야 식감이 잘 산다고 했답니다.

나르샤 부부는 어르신들의 조언을

구하며 후포리 특산물로 푸짐한

한 상을 차리는 데 성공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