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박스

 

소녀시대 수영이

멤버들 부러움을 샀는데요.

지난 8일 소녀시대는

데뷔 10주년 기념 브이라이브 방송

'눕방라이브'에 출연했답니다.

 

 

방송 도중 한 팬은 소녀시대에게

"(멤버 중) 누구 딸로 태어나고 싶어요?"라고

질문했답니다.

태연(김태연·28)은

"수영이 딸로 태어나고 싶다,

수영이를 백화점에 넣어놓고

(나는) 제멋대로 살겠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답니다.

 

 

이 말을 들은 수영은

"나 백화점 안 간지 진짜 오래됐다"라고

밝혔답니다.

멤버들은 "한 일주일?"이라며

수영을 놀렸답니다.

 

 

수영은

"진짜다, 석 달은 넘었다"라고

답했답니다.

유리(권유리·28)는

"한국에서만 안 갔지, 외국 백화점 갔지?"라고

물었답니다.

 

 

수영은 평소 쇼핑을

즐기는 멤버로 유명합니다.

수영은

"나 진짜 요즘 안 간다"라고

강조했답니다.

멤버들이 이유를 묻자 수영은

"(다 사서) 더 이상 살 게 없다"라고

말했답니다.

 

 

멤버들은

"다 샀어! 멋쟁이다!"라며

감탄했답니다.

수영은

"요새 옷에 관심이 없고

이너뷰티에 관심이 생겼다"라고

말했답니다.

 

 

서현(서주현·27)은

"언제까지 가나 한번 보겠다"라며

수영을 놀렸답니다.

효연(김효연·28)은

"서현이가 언니(수영) 보내버리네, 그냥"이라며

웃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