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박스

 

소녀시대 수영(최수영·28)이

공항에서 찍힌 사진 경위를 설명했답니다.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 투게더3'에

소녀시대가 출연했답니다.

 

 

이날 수영은 앞서 온라인커뮤니티에

'나라 잃은 수영'이라는 제목으로 퍼진

사진에 대한 질문을 받았답니다.

태연(김태연·28)은 "공항에 도착했을 때

여권이 없는 걸 알았을 때 찍힌 사진이다"라고

설명했답니다.

 

 

태연은 "드라마 스틸컷 같지 않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답니다.

써니(이순규·28)도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

모습 같다"라는 농담을 던졌답니다.

 

 

티파니(황미영·28)는

"우리 단체카톡방에서 저 사진을

이모티콘으로 사용하고 있다"라고

털어놓았답니다.

수영은 해탈한 표정으로

"돈을 받아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답니다.

 

 

수영은 "사실 저 표정은 여권을

잃어버려 나온 게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수영은 "여권 절차를 마치고 잠깐

차에서 잤다"라며 "그다음 여권과 비행기

표를 두고 내렸다"라고 밝혔답니다.

 

 

수영은 "마지막에 매니저가

찾으러 갔다"라며 "여권만 가져오고

비행기표 를 두고 오더라"라고 말했답니다.

'나라 잃은 표정'은 그렇게 탄생했답니다.

 

 

태연은 수영을 보며

"되게 엣지 있고(스타일 좋고)

야무질 것 같지만 제일 허당

(헛똑똑)이다"라고 설명했답니다.

 

 

유리(권유리·28)는

"수영이는 공항에서 클러치백이

아닌 베개를 들고나온 적도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