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박스

 

가수 강남(30·일본)이

결별설이 알려진 다음 날

참여한 MBC '라디오 스타'에서

독설을 면치 못했답니다.

 

 

MBC '라디오 스타'는 앞서

강남이 유이(29)와 결별했다는

소식이 나온 다음 날

촬영됐다고 알려졌답니다.

 

 

김구라(46) 씨는

"신문에 대서특필됐다"며

결별설을 언급했답니다.

 

 

윤종신(47) 씨도

"이 정도면 고사하는 경우도 많더라"며

농담을 던졌답니다.

 

 

강남은

"살살 좀 하자. 조언 좀 해달라"며

분위기를 무마하려고 했답니다.

 

 

김구라 씨가

"한국어도 많이 늘었다.

옛날엔 되게 못했는데"라고 하자

강남은 "형들 덕분이다"라며

대응했답니다.

 

 

윤종신 씨가

"말 배우는 데는 연애만 한 게 없다"며

다시 언급하자

강남은 "형들께 많이 배웠다.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다"라며

분위기를 전환하려고 했답니다.

 

 

윤종신 씨는 김구라 씨를 지목하며

"아니 이 사람도 꿋꿋하게

방송을 한다"고 말했고,

김구라 씨도 "이혼해도 방송한다"며

강남을 위로했답니다.

 

 

강남은 결별설 언급에도

꿋꿋하게 방송을 했지만,

김구라 씨는

"애써 밝은 척할 것 없다"고

위로해 오히려 웃음을

자아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