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박스

 

그룹 터보가 걸그룹 SES와

여자친구 커버 댄스를 선보였네요.

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는 여름방학 특집 2탄

주인공으로 그룹 터보가 출연했답니다.

 

 

이날 방송에서 터보는 스스로 원조

아이돌임을 내세우며 예능감을 뽐냈답니다.

터보는 '다시 쓰는 프로필' 코너에서

아이돌 터보가 가진 매력을 자랑했답니다.

 

 

특히 김종국 씨는 자신이 가진

의외의 능력으로 '걸그룹 댄스'를 내세웠답니다.

김종국 씨는 작년 콘서트에서 여장을 하고

걸그룹 커버 댄스를 선보였다고 말했답니다.

이어 김종국 씨와 마이키, 김정남 씨는

SES와 여자친구 커버댄스를 직접 선보이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김종국 씨는 자신 있게 도전한 것과 다르게

한 소절을 넘기지 못하는 기억력으로 웃음을 자아냈답니다.

하지만 청순 근육미를 발산하며 안무를 끝마쳐

제작진들에게 박수를 받았답니다.

이날 터보는 '검은 고양이', '트위스트 킹' 같은

히트곡으로 랜덤댄스도 선보였답니다.

 

 

멤버들은 음악이 시작되자마자 안무를

잊고 동선을 헷갈리는 등 당황하기도 했답니다.

김종국 씨는 "작년 콘서트 때문에 급조한

안무도 있다. 죄송하다"며 웃음을 터트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