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박스

 

프로듀스 101 출연자 임영민(22) 씨가

'뇌섹남' 매력을 발산했답니다.

지난 6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는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연자인 임영민,

이의웅, 유선호 군이 출연했답니다.

 

 

이날 방송에서 임영민 씨는

우수했던 학창시절 생활기록부를 공개했답니다.

발명품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이력에 대해서는

"쓰레기 폐기물로 안전한 벽돌 만들기가 주제였는데,

고무 재질로 벽돌을 만들어 상을 받았었다.

제가 손으로 만드는 걸 좀 잘한다"고 밝혔답니다.

 

 

이어 자격증란에 적힌 '실용한자 3급, 2급'

자격증에 얽힌 의외의 에피소드도 털어놨답니다.

임영민 씨는 "한창 머리 기르고 멋 부리는 거

좋아할 때, 아버지가 머리에 너무 신경 쓴다며

삭발을 시켰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답니다.

 

 

그는

"방학 동안 밖에도 못 나가고 한자 공부에 매진했다.

반항의 의미로 방에 틀어박혀서 한자 공부만 했다"며

자격증을 딴 뒷이야기를 전했답니다.

패널들은

"오기가 있다. 속된 말로 깡이 있는 것 같다"며

놀라워했답니다.

 

 

이날 방송에서 임영민 씨는 학창시절 내내

좋은 성적을 유지한 이유에 대해

"연습생 생활을 지원하는 대신 부모님과

성적 유지를 약속했다. 공부할 땐 공부에만 집중하고,

연습할 때는 연습에만 몰두했다"고

전하며 가수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