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박스

 

미국 뉴욕에서 변호사로 전업한

가수 이소은(35) 씨가 무대로 돌아왔답니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과일빙수' 정체가 드러났답니다.

 

 

바로 이소은 씨였답니다.

'과일빙수'였던 이소은 씨는

'바른생활소녀 영희'와 3라운드

대결에서 아쉽게 패했답니다.

 

 

3라운드에서 이소은 씨는

가수 이소라 씨 노래

'처음 느낌 그대로'를 불렀답니다.

 

 

이소은 씨는 6년 만에

가수로서 무대에 올랐답니다.

이소은 씨는 "반갑다"며

"무대에 대한 그리움이 꽤 있다.

뉴욕에서는 노래할 기회가

성당 미사 때 열심히 부르는

것밖에 없었다"고 말했답니다.

 

 

이소은 씨는 6년 전 미국 시카고로

건너가 로스쿨을 졸업한 뒤 변호사,

국제상업회의소(ICC) 뉴욕지부

부의장으로 활약하고 있답니다.

 

 

이소은 씨에게 그룹 god 박준형 씨는

"(20년 전) 한참 우리 활동 같이했었다"며

"그땐 완전 꼬마였는데, 이제 완전 어른

돼서 변호사를 하고 있다니 신기하다"고 말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