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박스

 

룰라 출신 이상민 씨가 과거 홍대에서

돈다발을 뿌린 일화가 공개됐답니다.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이상민 씨가 소속사 가수 후배 김지현,

이지혜 씨, 채리나, 황보(황보혜정)를 집으로

초대해 시간을 보냈답니다.

 

 

이날 이상민 씨와 후배들은

이상민 씨가 과거 룰라로 활동하며

잘 나갔던 시절을 회상했답니다.

그는 "(한 달에) 못 벌면 2000만 원에서

많이 벌면 5000만 원 벌었다"고

밝혔답니다.

 

 

이상민 씨는

22살 때 많은 돈을 벌었다고 밝혔고,

"23살에 제일 좋은 차를 타고 다녔다"라며

허세 가득한 표정을 지었답니다.

채리나는

"오빠가 멤버 중에 돈을 제일 잘 썼다"고 전했고,

김지현 씨는 "움직이는 명품이었다"고

이상민 씨 과거 모습을 회상했답니다.

 

 

김지현 씨는 "되게 오래전 일"이라며

과거 이상민 씨가 돈을 뿌린 일화를 폭로했답니다.

김지현 씨는 "홍대에서 술을 처음 먹었나 했는데

다 같이 기분 좋았다. 끝나고 가는데 (이상민 씨가)

주머니에서 돈다발을 딱 꺼내더니 쫙 뿌리는 거다"라고

밝혔답니다.

 

 

이상민 씨는

"그 정도면 미친놈이지"라며

부끄러워했답니다.

이상민 씨는

"그리고 내가 다 주웠지?"라고 물었고,

김지현 씨는 "얼른 또 주웠다"고

밝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