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박스

 

슈동에 등장한 엔딩요정 장문복 ..

지난 16일 방송된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장문복 씨가 래퍼 아웃사이더(신옥철·34) 딸

로운 양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문복 씨가 로운 양에게

맛있는 밥을 차려주는 장면이 공개됐답니다.

장문복 씨는 앞치마를 두른 채 능숙하게

볶음밥을 만들었답니다.

 

 

로운 양은 맛있는 밥을

먹고 뽀뽀세례로 화답했답니다.

장문복 씨가 아웃사이더의 집에서

3년째 함께 살고 있다는 사실도

드러났답니다.

 

 

장문복 씨는 오디션에서 두 번 떨어진 이후

무작정 아웃사이더를 찾았답니다.

그는 "아무것도 없이 음악을 하고 싶단 생각

하나만으로 형을 찾아갔다"라면서

"제 인생에서 힘들었던 순간이 두 번 있었는데

그때마다 형이 힘이 돼 줬다"라고 말했답니다.

 

 

아웃사이더는 "서울에 같이 살면서 가족이 되었다"며

"와이프가 힘들고 아플 때 문복이에게 연락을 할 정도다"라고

말하며 친밀함을 드러냈답니다.

 

 

이날 장문복 씨는 육아에

소질을 보이며 시청자 눈길을 사로잡았답니다.

로운 양이 졸려하자 자장가를 부르며 잠을 재웠고,

기저귀가 없자 마트까지 달려가 사오는

정성을 보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