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박스

 

그룹 EXID가 방송에서 노래 '위 아래'를

직접 부른 영상이 화제인데요.

지난 27일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4'에서

그룹 EXID는 진짜 노래를 잘하는 출연자와

음치 출연자를 골라내야 했답니다.

 

 

EXID 멤버들은 4차례 연속 진짜 노래를 잘하는

출연자를 탈락시켜 '역대급 흙손'이라는 평가를 받았답니다.

이들에게도 마지막 순서가 왔답니다.

 

 

EXID는 '가수를 포기한 예비 신부'라는

별명을 달고 출연한 김희수(25) 씨가

'진짜 노래를 잘하는 사람'이라고 주장했답니다.

김희수 씨와 무대에 오른 EXID는 노래

'위 아래'를 라이브로 열창했답니다.

 

 

음원과 다를 게 없는라이브 실력에

청중들은 환호했답니다.

분위기는 김희수 씨가 등장하면서

뒤바뀌었답니다.

 

 

'고음불가' 음치였던 김희수 씨는

노래 실력은 비록 모자라지만, 열심히 노래를

부르며 분위기를 띄우려고 했답니다.

 

 

김 씨가 열심히 할수록

좌중은 웃음바다가 됐답니다.

모든 선택이 틀렸다는 걸 깨달은

EXID도 허탈한 듯 웃음을

터뜨렸답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이 와중에 EXID 라이브 무대가

시선을 강탈한다"며 찬사를 보냈답니다.

EXID는 앞서 방송 무대에서 MR을

제거한 영상에서도 뛰어난 노래 실력을

보여 화제 된 적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