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박스

 

그룹 에이핑크 손나은(23) 씨가

인스타그램에 찾아온 악플러에게

일침을 가했답니다.

28일 손 씨는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길거리와 관광지에서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답니다.

 

 

손 씨는 콘서트를 위해 지난 27일 미국에 갔답니다.

손 씨는 "이때까지만 해도 옷을 거꾸로 입은 걸 몰랐다"며

익살스러운 반응을 보였답니다.

 

 

문제는 댓글 창에서 벌어졌답니다.

한 인스타그램 사용자가

손 씨를 향해 폭언을 퍼부은 것입니다.

 

 

그는 손 씨에게 "못생겼다",

"연기를 못한다"는 내용에 거짓 정보까지

섞어가며 맹비난을 했답니다.

 

 

손 씨는 악플러를 태그해

"가족들까지 그렇게 욕해서 이제 속 시원하세요?

제가 싫으면 제 욕만 하세요.

말도 안 되는 말들 그만하시고요"라고 적었답니다.

 

 

팬들은 손 씨를 향해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을 촉구했답니다.

 

 

일부 팬들은

"악플은 참기만 한다고 넘어가는 게 아니더라"며

"저런 사람들은 강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