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박스

 

홍콩 마담투소에서 배우

박해진 씨 밀랍인형을 제작했답니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홍콩 마담투소에서 제작한 박해진 씨

밀랍인형을 소개했답니다.

 

홍콩 마담투소 박해진 밀랍인형

 

마담투소는 세계적인 유명인사들의

밀랍인형이 전시돼 있는 박물관입니다.

 

 

박해진 씨는 인형을 보기 전

"제 신체 사이즈를 재기 위해 수백장의 사진을 찍었다"며

"아마 7시간에 걸쳐 신체 측정을

해서 만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답니다.

 

 

인형 제작을 위해 영국 현지 스태프들이

한국에 찾아와 세밀한 작업을 진행했답니다.

인형 제작 기간은 6개월이 걸렸답니다.

 

 

박해진 씨는 "저와 같은 모습의 밀랍인형이 있다는 게

어찌 보면 약간 겁도 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답니다.

 

 

자신의 모습을 딴 밀랍인형을 본

박해진 씨는 신기한 듯 얼굴을 만져봤답니다. 

인형은 박해진 씨의 눈매와 귀 끝

모양까지 똑같았답니다.

 

 

박해진 씨가 공식석상에서 1년간 빼놓지

않고 착용한 '세월호 팔찌'를 차기도 했답니다.

박해진 씨는 "사실 지금보다 조금 살이 쪘을 때

측정을 했다. 그래서 약간 살이 오른 모습도

비슷한 것 같다"고 말했답니다.

 

 

홍콩 마담투소에는 박해진 씨 외에도

한류스타 8명의 밀랍인형이 더 있답니다.

 

 

배용준, 동방신기 멤버 정윤호,

최강창민, 2PM 멤버 닉쿤, 김수현, 이종석,

최시원, 수지 씨 등의 밀랍인형이

전시돼 있답니다.

 

 

'본격연예 한밤'은

"이 와중에 뜬금없이 이준기 씨 과거가 소환됐다"며

한 인형을 소개했답니다.

 

 

방송은 "11년 전 이준기 씨를

당황하게 한 밀랍인형으로 추정되는

이 인형은 다름 아닌 지휘하는

로봇이었다고한다. 오해하지 마시길"이라고

전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