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박스

 

딘딘이 조세호 씨와의 일화를 털어놨는데요.

20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조세호 씨와 가수 딘딘이 출연했답니다.

 

냉장고를 부탁해 조세호 딘딘 용돈

 

조세호 씨는 "같이 술 한 잔 했었는데

딘딘 씨가 숙취 해소 음료를 사오더라"며

"라이징 스타 이름에 걸맞게 용돈

좀 줬다"고 말했답니다.

 

 

딘딘은 "용돈 준 배경이 조금 웃기다"고 폭로했답니다.

그는 "(조세호 씨가) '우리 딘이 몇 살이지'라고 하더니

26살이라고 하니까 3만 원을 주더라"고 했답니다.

 

 

조 씨는 당황해 "야야!!!"라고 소리쳤답니다.

 

 

딘딘은 "너무 억울한 게.

나도 라이징스타로서 돈을 버는데.

숙취 해소 음료만 해도 3만 원이

훨씬 넘는데"라며 웃었답니다.

조 씨는 "(3만 원이 아니라) 5만 원!"이라며

"(용돈) 3만 원에 택시비 2만 원.

신사임당 선생님 주지 않았냐"고 정정했답니다.

딘딘이 인정하며 "나한테 나이 물어본 건

맞지 않느냐"고 되물었답니다.

 

 

조 씨는 "물어봤다. '아 26살.

그러면 딱 5만 원 주면 되겠구나'

(생각했다)"라고 말했답니다.

그는 "큰 돈을 주게 되면 그다음부터

본의 아니게 기대감이

올라가게 된다"고 했답니다.

딘딘은 "역시 (조세호 형은) 큰 그림을

갖고 계신다"며 웃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