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박스

 

주말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

등장한 현실 자매 싸움이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4일 첫 방송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4남매의 좌충우돌

이야기가 그려졌다.

 

아버지가 이상해 류화영 이유리 현실 자매 싸움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변라영(류화영)과

변혜영(이유리)의 싸움이었답니다. 

이날 혜영은 동생 라영이 자신의 명품 가방을

말없이 들고 간 것을 보고 화가 났답니다.

집에 돌아온 혜영은 라영이 아끼는

실크 원피스를 물에 적셔 망가뜨렸답니다.

 

 

이에 분노한 라영은 혜영의 머리채를 잡았답니다.

화가 난 혜영은 싸움을 말리는 변준영(민진웅)에게도

막말을 했고, 함께 싸웠답니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4일 첫 방송한 '아버지가 이상해'는

전국 기준 22.9%의 시청률을 기록했답니다.

 

 

이 드라마는 평생을 가족밖에 모르고 살아온

성실한 아버지 한수(김영철)와 든든한 아내 영실(김해숙),

개성만점 4남매 집안에 어느날 안하무인 아이돌 출신

배우가 얹혀 살며 벌어지는 코믹한 이야기를 담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