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박스

 

가수 아이유(이지은·24)와 유인나(33)씨의

남다른 우정이 관심을 모았는데요.

지난 27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2017'에서는

별다른 접점이 없는 아이유와 유인나 씨가

연예계 대표 절친이 된 사연을 전했답니다.

 

명단공개 아이유 유인나 절친 사연

 

방송은 아이유와 유인나 씨를 '연예계 대표 절친' 3위에 소개하며

"두 사람은 데뷔 시기, 주 활동영역도 달라 접점은 커녕

나이 차이 차이도 많이 나 쉽사리 친분을 쌓기도 어려웠을 것으로

보였는데"라고 전했답니다.

 

 

아이유는 과거 방송에서 "SBS '영웅호걸'이라는

프로그램 이후에 (유인나 씨는) 거의 저의 소울메이트

정도로 친해졌다"고 말했답니다.

두 사람은 2011년 방송된 SBS '영웅호걸'에

함께 출연했었답니다.

 

 

아이유는 "(유인나 씨는) 저의 정말

모든 것을, 심적 외적으로 정말 저에 대해 모든

것을 알고 있는 사람"이라고 덧붙였답니다.

 

 

'명단공개2017'은 두 사람이 아무리

바빠도 일주일에 한 두 번씩 꼬박꼬박

만난다고 전했답니다.

유인나 씨와 아이유는 지난 밸런타인데이에

우정링 인증샷을 SNS에 올리기도 했답니다.

 

 

 

지난해에는 매니저도 없이

이탈리아 여행을 떠났다고 전해졌답니다.

방송은 유인나 씨가 이 여행을 위해

고정으로 출연 중인 라디오 측에 일주일간

휴가까지 냈다고 밝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