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박스

 

방송인 노홍철(38) 씨가

MBC '무한도전'에 목소리 출연을 했답니다.

노 씨는 13일 방송된 '무한도전 - 히든카드'

특집에서 MC 유재석(44) 씨와 깜짝

전화 연결을 했답니다.

 

무한도전 욜로 노홍철 목소리 출연

 

이날 유 씨는

"욜로(YOLO) 라이프에 특화된 애가 있다"며

노 씨에게 전화를 걸었답니다.

욜로는 "한 번 뿐인 인생(You Only Live Once)" 준말로,

현재 자기 행복을 가장 중시하고 소비하는 태도를 말합니다. 

노 씨는 전화를 받자 "헬로"라고 인사를 건넸답니다.

 

 

유 씨가 "헬로는 무슨 헬로냐"며 웃자

노 씨는 "형님, 저 지금 해외에요.

잉글랜드(영국)"라고 너스레를 떨었답니다.

유 씨가 "이게 지금 (방송) 녹화란

말이야"라고 말하자

노 씨는 당황한듯 "아, 그래요..."라며

헛웃음을 지었답니다.

 

 

노 씨가

"해피투게더에요, 런닝맨이에요,

무한도전이에요"라고 묻자

유 씨는 "무한도전이야, 목요일,

목요일 몰라?"라고 말했답니다.

 

 

'무한도전' 매주 목요일 녹화.

노 씨는 "한 번 뿐인 인생, 무한도전에서

즐겨야죠"라며 맞장구쳤답니다.

노 씨는 욜로 라이프를 즐기기 가장 좋은 곳으로

서울 용산구 해방촌을 추천했답니다.

 

 

'무한도전' 원년 멤버인 노 씨는 레슬링 특집,

추격전 특집, 봅슬레이 특집 등 수많은 특집에서

'사기꾼' 캐릭터로 활약했답니다.

하지만 2014년 11월 7일 음주운전 적발로 하차했답니다.

 

 

노 씨는 자숙 1년여 만인

2015년 9월 MBC 추석특집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으로

복귀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