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박스

 

욕 연기 애드리브로

주변을 놀라게 했다는 손담비 씨.

 

 

'비디오스타'는 손담비 씨가

영화 촬영 현장에서 대사 외에

자체적으로 욕 애드리브를 한

사연을 방영했답니다.

 

 

영화 '배반의 장미' 촬영을 할 때

손담비 씨는 정상훈(43) 씨에게

욕하는 연기를 했답니다.

 

 

정상훈 씨는

"손담비 씨가 나이 드신 분이

할 수 있는 욕을 했다"며

"입과 턱이 움직이는 연륜 있는

욕을 했다"고 말했답니다.

 

 

그는

"감독이 컷을 안하니 손담비 씨가

욕을 계속했다. 컷소리가 나올 때까지

온갖 신체 부위를 언급하며 욕을

구사했다"고 말해 출연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답니다.

 

 

정상훈 씨는

"엄마 생각이 났다"며

당시 현장의 생생함을

전했답니다. 

 

 

김인권(40) 씨는

"(욕하는) 손담비를 보면

젊은 시절 김수미 선생님

모습이 떠올랐다"고 했답니다.

 

 

그는 "손담비가 한국 영화 역사상

가장 찰진 욕을 했다"고 언급했답니다.

손담비 씨 주연 영화 '배반의 장미'는

오는 18일 개봉을 앞두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