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박스

 

걸스데이 소진(박소진)이 방탄소년단

노래 'FAKE LOVE'를 듣고 '팬클럽'이라고

적어 웃음을 자아냈답니다.

 

 

앞서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걸스데이 멤버 소진과 유라가 게스트로 등장했답니다.

 

 

이날 MC 붐은

"오늘 여러분과 함께할 노래는 전 세계를 사로잡은

방탄소년단 'FAKE LOVE'이다"고 했답니다.

MC 붐 말이 끝나자마자 소진은 글씨를 끄적였답니다.

 

 

곁에 있던 신동엽 씨는

"나도 안다. '페킷 러헙', '페킷 러헙'"이라고

말하며 리듬을 탔답니다.

붐은 소진에게도 "차에서 'FAKE LOVE'

들어본 적 있죠?"라고 물었답니다.

 

 

소진은

"사실 이 시기에는 제가 대학로에만

있어서 노래를 못 들었다"고 고백했답니다.

유라는 "거짓말하지 마라.

언니는 샤샤샤도 모른다"고 폭로했답니다.

 

 

과거 소진은 팬들이 '샤샤샤' 해달라는

요청에 클럽 노래 '샷샷샤샤샤'를 불렀답니다.

 

 

붐은 "'FAKE LOVE'가 공개되고 소진이 뭘 적었다.

받아쓰기를 보자"고 말했답니다.

소진은 받아쓰기에 '팬클럽'이라고 적었답니다.

 

 

'FAKE LOVE'가 '팬클럽'으로

들렸다는 소진에게 '놀라운 토요일'

멤버들은 폭소를 터트렸답니다.

 

 

유라는 "'TRUE LOVE' 반대말이다"고

소진에게 설명했답니다.

그제야 소진은 "어떡하냐.

너무 죄송하다"고 말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