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박스

 

여전히 아름다운 사랑을

이어가고 있는 김우빈 신민아 커플.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비인두암으로 투병 중인 김우빈 씨

근황을 전했답니다.

 

 

이날 김우빈 씨와 친분이 있다는 홍석천 씨는

김우빈 씨 현재 상태에 대해

"많이 좋아졌다. 조금 더 건강을 회복하고

인사드리고 싶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답니다.

 

 

한 패널은 "김우빈 씨가 정말 많이 좋아졌다더라.

소속사 관계자들 중에서도 김우빈에게

연락하고 싶은 사람이 많은데, 그가 힘들까 싶어

그중 한 명만 대표로 연락한다"고 했답니다.

 

 

방송에서는 김우빈 씨와 공개 연애 중인

신민아 씨에 대해서도 언급했답니다.

 

 

한 대중문화평론가는

"실제로 병원에서 신민아 모습을 목격한 분들이

꽤 있는 것 같다. 스케줄이 없을 때는 거의

김우빈 병원 갈 때 동행한다고 하더라.

주변의 시선도 있을 텐데도 아랑곳 않고 가서

보살펴주는 모습이 예쁜 것 같다"고 말했답니다.

 

 

한 연예부 기자는

"최근의 목격담을 들어보면 간호사들이

'신민아가 어김없이 병원에 와서 잘 간호도 해주고,

산책도 한다'고 증언한다"면서

"헤어진 건 아닌 것 같다"고 했답니다.

 

 

한 패널 역시

"실제로 두 사람은 2년 정도 연애를 했는데

애정 전선에는 이상이 없다"며 

"깊은 병을 가진 남자친구를 간호하는 게 순정만화 같다.

그래서 더 진지하게 사랑을 나누는 게 아닌가 싶다"고

말했답니다.

 

 

김우빈 씨는 지난해 5월 비인두암을

진단받고 치료에 전념 중입니다.

 

 

그는 지난달 팬카페에 글을 올려

"여러분께서 응원과 기도해 주신 덕분에

세 번의 항암치료와 서른다섯 번의

방사선 치료를 무사히 잘 마쳤다"고

근황을 전하기도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