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젝스키스 강성훈 HOT 팬 일화

 

젝스키스 강성훈 씨가 과거

H.O.T. 팬과의 일화를 공개했답니다.

1일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는

젝스키스 은지원, 이재진, 김재덕,

강성훈, 장수원 씨가 출연해 유쾌한

술자리 토크를 벌였답니다.

 

 

이날 MC 신동엽 씨는

"H.O.T. 팬과 젝스키스 팬이 옛날에 한번

시원하게 싸웠다는 소문이 있다"며

"그때 소문이 H.O.T. 팬이 성훈이 얼굴에

침을 뱉었는데 화를 내지 않고 그냥

그 자리를 떴다는 이야기도 있다"고 말했답니다.

 

 

이에 강성훈 씨는

"저는 그 친구의 얼굴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

너무 생생해서"라며

당시 상황을 떠올렸답니다.

 

 

이어 "그날 따라 기분이 안 좋았는지

'젝키 퉤'라고 하면서 내 얼굴에 침을 뱉었다.

공개방송에 자주 와서 앞자리에

늘 있는 친구였다. 수많은 팬들 속에서도

그 친구가 늘 눈에 밟혔다.

팬의 강렬한 눈빛이 느껴져 불편했다"고

설명했답니다.

 

 

이에 신동엽 씨는

"침을 맞은 거 치고 피부가 너무 좋다"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김희철 씨도

"로얄젤리 아니냐. 침이 비결인가?"라고

합세해 웃음을 자아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