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박스

 

티아라 멤버 효민, 지연 씨가

'트러블 메이커'로 무대에 섰답니다.

티아라는 지난 13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었답니다.

 

 

효민, 지연 씨는 현아, 장현승 씨 곡

'트러블 메이커'로 둘 만의 무대를 준비했답니다.

하얀 미니 원피스를 입은 효민 씨와 검은 재킷에

탑을 매치한 지연 씨는 '트러블 메이커'에 맞춰

강렬한 무대를 선보였답니다.

 

 

두 사람은 서로 얼굴을 감싸

안는 안무로 무대를 마무리했답니다.

이날 콘서트는 티아라 멤버 6인이 서는

마지막 공연이 됐답니다.

 

 

멤버 소연, 보람 씨는 15일 MBK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이 종료되면서 티아라를 떠났답니다.

마지막 곡 '바이바이'를 부른 뒤 객석에서 '티아라'를

외치자 멤버들은 결국 눈물을 흘렸답니다.

 

 

효민 씨는 "우리와 함께 무수한

날들을 함께해 감사하다"고 말했답니다.

보람 씨는 "행복하고 감사하다.

평생 이 순간을 잊지 못할 것"이라고

전했답니다.

 

 

4인조(지연, 효민, 은정, 큐리)로

활동하게 된 티아라는 6월 말 컴백을

목표로 앨범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