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박스

 

가수 아이유(본명 이지은·25)가

벽화 봉사에 나선 팬들을 깜짝 방문했답니다.

13일 아이유는 16일 자신의 생일을 앞두고

생일 선물 대신 벽화 봉사에 나선

팬 50여명이 있는 곳에 나타났답니다.

 

 

앞서 아이유가 팬들과 함께 벽화 봉사에 나선다는

보도에 대해 소속사 페이브엔터테인먼트는

"아이유가 13일에 팬들과 함게 벽화 그리기 봉사를

한다는 것은 잘못 알려진 것"이라며

"아쉽게도 그날 행사는 팬들만 참석한다"고 밝혔답니다.

 

 

이에 팬들도 전혀 기대를 하지 않았던 상황.

하지만 아이유는 팬들이 모인 자리에

깜짝 방문해 벽화 봉사에 나선 팬들에게

피자와 치킨을 쐈답니다.

 

 

현장에 있던 팬은 블로그에

"지은이(아이유) 생일 기념으로 유애나

(아이유 팬클럽)가 모여서 벽화를 그리러 감.

지은이는 못온다고 했었는데 왔어!!! 대박"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답니다.

 

 

영상 속 아이유는 팬들에게 생일 축하

노래를 들은 후 스케줄로 인해 급하게 이동했답니다.

아이유는 못내 아쉬운듯 문을 나설 때까지

손을 흔들기도 했답니다.

 

 

이날 아이유는 인스타그램에

"벽화는 유애나가 그리고 생색은 아이유가 낸다"는

글과 함께 완성된 벽화 앞에서 찍은 영상을 공개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