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톡쇼 박유천 황하나 결혼설 부인 이유

 

박유천 씨의 결혼 상대로 지목받고

있는 황하나 씨가 결혼설을 부인한 이유에

대한 예측이 나왔는데요.

14일 방송된 TV조선 '별별톡쇼'에서는

깜짝 결혼 발표를 한 박유천-황하나 씨를

주제로 방송이 나왔답니다.

 

박유천 황하나 결혼설 부인 이유

 

이날 방송에서 MC 정선희 씨는

"황모씨가 결혼이 아니라고 한 이유는

뭐냐"고 질문했답니다.

이에 패널로 출연한 홍종선 기자는

"이 부분도 부분적으로 오보라고 생각한다"며

"결혼을 부인하는 게 아니라 '1년'이라는

연애 기간과 '쇼핑몰 운영 여부'를 부인했다"고

설명했답니다.

 

 

홍 기자는 "언뜻 보면 결혼을 부인한 것 같지만

결혼을 부인한게 아니다. 소속사에 확인했지만 이 여성이

결혼을 번복하고 싶은 심정인게 아니라, 당황한

나머지 SNS에 쓴 문장이 오해를 불러일으켰다"고 전했답니다.

이어 "1년 전이라고 하면 2016년 4월로 박유천 씨

논란이 일어나기 전. 여자친구를 두고 그런 일을 벌인 상황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그건 아니라는 측면을 명확히 하고

싶었던 의지"라고 말했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유천-황하나 씨가

비밀 데이트를 즐기는 장소도 공개됐답니다.

바로 서울 중구 퇴계로에 있는 모 럭셔리 빌딩입니다.

 

 

황하나 씨는 과거 이 빌딩 로비에서 연인과

커플후드를 입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답니다.

사진 속 남성은 박유천 씨로 추정됩니다.

 

 

해당 건물은 '만수르 빌딩'으로 유명합니다.

2014년 세계 3대 국부펀드 아부다비 투자청(ADIA)이

5300여억원에 매입하는 과정에서 만수르 자본도

일부 포함됐기 때문입니다.

또한 영화 '베테랑'에서 조태오(유아인)가

대형 파티를 연 빌딩으로도 잘 알려져있어

'조태오 빌딩'이라는 이름도 가지고 있답니다.

 

 

매체에 따르면 황하나 씨가 해당 빌딩 1층에

있는 브런치 레스토랑을 자주 방문했다며,

황 씨의 자택이 있는 회현동 주상복합 건물과

가깝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답니다.

앞서 박유천 씨는 황하나 씨와 9월 결혼설이 나왔답니다.

이에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일반인 여성과 9월 결혼이 맞다.

상대방은 황하나 씨가 맞다"고 밝혔답니다.

 

 

박유천 씨 결혼 상대로 지목받은 황하나 씨는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로 알려졌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