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박스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윤지성 씨

남매 통화가 관심을 끌었답니다.

14일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연습생들은 가장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화 거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프로듀스 101 시즌2 윤지성 현실남매의 통화

 

윤지성(27)씨는 여동생에게 전화를 걸었답니다.

 

 

"어우~ 지성 씨! 지성 씨!" 윤 씨 동생은

전화를 받자마자 발랄하게 오빠를 불렀답니다.

 

 

당황한 윤 씨가 말렸지만 동생은

"저는~ 윤지성 군 동생으로~"라고 말했답니다.

윤 씨는 "아니 그런 거 말하려고 하는 게 아니라..."라며

동생 입을 막았답니다.

 

 

동생은 "인터뷰하냐?"고 물었고

윤 씨는 "아니 인터뷰가

아니고 생일 잘 보냈냐고..."라고 말했답니다.

동생은 다시 인터뷰 말투로

 "아 저는 생일 정말 잘 보냈어요~

친구들이랑~"이라고 했답니다.

웃음이 터진 그는 "아 이거 아니야?"라고

묻기도 했답니다.

 

 

윤 씨는 헛웃음을 지으며

"저 그만 끊겠습니다. 네 잘 살고 있는 것 같아요.

저희 가족은"이라고 했답니다.

그는 "(전화로 감동 노렸는데) 아 나 어떡해.

엄마한테 할걸... 아빠한테 할걸...

내가 미쳤지"라며 뒤늦은 후회를 했답니다.

윤지성 씨는 MMO엔터테인먼트 소속이며

'깨방정 캐릭터'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