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박스

 

전현무 씨의 미담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답니다.

MBC '뜻밖의 Q'에서는

MC들 미담을 다뤘답니다.

 

 

전현무 씨가 대학생 시절

있었던 미담에 관련해 말했답니다.

전현무 씨는 절친한 친구가

실종됐을 때 본인이 직접 인터넷에 글도

올리고 애타게 찾았었답니다.

 

 

그러나 실종된 친구가 다음날

변사체로 발견됐답니다.

그 친구는 아버지가 집에 계시지 않고,

어머니가 아프신 상황이었답니다.

 

 

이때 전현무 씨는 새벽에

찾아가 친구 신원을 확인하고

장례절차까지 직접 밟았답니다.

전현무 씨는 "미담이라기보단

친구라면 당연히 그런 일"이라고

말했답니다.

 

 

이어 전현무 씨 다른

미담이 하나 더 소개됐답니다.

이수근 씨는

"집에 압류 경고가 들어올 정도로

힘든 시기에 큰 빚이 있었는데

얘기를 못하고 앓고 있었다"라고

운을 뗏답니다.

 

 

이수근 씨는

"그때 갑자기 1억이 입금됐다.

지인이 전화 와서 현무가 급한 대로

1억이라는 돈을 빌려줬다고 전했다"라며

당시 사연을 설명했답니다.

또 "그때 워낙 액수가 큰돈이었는데

아무 말도 안 하고 빌려줘

너무 큰 힘이 됐다"라고 말했답니다.

 

 

전현무 씨는

"자존심 상하실까 봐 조심스레

계좌번호를 물었는데

바로 대답해서 놀랬다"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답니다.

 

 

또 본인은 미담이 많이 알려졌으면

하는 스타일이라며 "왼손이 하는 일

오른손도 알게 하라 주의다"고

말해 웃음을 줬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