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박스

  

 

Mnet '쇼미더머니6' 심사위원

타이거JK(서정권·43)가

래퍼 양홍원(18) 군에게 2차

예선에서 홀로 '불합격'을 줬답니다.

 

 

'쇼미더머니6'에서는 2차 예선

현장이 전파를탄 가운데 Mnet '고등래퍼'

우승자인 양홍원 군은 심사위원들

관심을 받으며 무대에 등장했답니다.

 

 

그는 화려한 랩을 선보였답니다.

양홍원 군 랩이 끝날 때쯤 타이거JK는

'페일' 버튼을 눌렀답니다.

다이나믹 듀오 등 다른 심사위원들은

'패스(PASS)'를 눌렀답니다.

 

 

지코는 "이제 본인이 래퍼로 완성되었다는 걸

(알고) 나온 느낌"이라고 양홍원 군에 대해 평했답니다.

타이거JK는 "나만 페일 눌렀구나"라고 말했답니다.

다이나믹 듀오는 "되게 궁금했어요.

약간 일부러 누르신 것 같은데요"라고 물었답니다.

 

 

타이거JK는 무표정으로

"지금 젊은 나이에 리듬 잘 타고

확실한 자기 딕션(발음)이 있어서 멋진데

자기가 원치 않더라도 책임을

어느 정도 지면서 살아야 해요"라고 했답니다.

타이거JK 얘기를 들은 양홍원 군은

"감사합니다"라고 얘기하며 90도로 인사했답니다.

지코는 "정말 좋은 말이었던 것 같다"고

타이거JK를 향해 말했답니다.

 

 

양홍원 군은 '고등래퍼' 출연 당시

일진설에 휘말렸답니다.

그가 '쇼미더머니6'에 출연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재점화됐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