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수상한 파트너 남지현 최태준 질투

 

SBS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에서 노지욱

(지창욱 씨)이 질투하는 모습이 화제입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에서

지은혁(최태준)은 은봉희(남지현)에게

"은 변호사 덕분에 지욱이가 제게 연락하게 됐다"며

고마워했답니다.

 

지창욱 수상한 파트너 남지현 최태준 질투

 

두 사람은 1층 마당 벤치에 마주

보고 앉아 계속 이야기를 나눴답니다.

지은혁은 "나 미워하는 건 알지만,

너무 미워하진 말아 달라"며 은봉희에게

부탁했답니다.

 

 

은봉희는 "바람 피우는 XX들,

바람 피우는 남녀들 제가 참 싫어한다"고

답하자 지은혁은 웃어넘겼답니다.

노지욱의 옛 연인은 과거

지은혁과 바람을 피웠었답니다.

 

 

웃는 지은혁에게 은봉희는

"왜 맨날 그렇게 장난처럼 굴고 웃냐"고

물었답니다.

지은혁은 "장난처럼 안 굴면 지욱이

옆에 제가 어떻게 있냐. 이거 말곤 다른

방법을 모른다"고 말했답니다.

 

 

은봉희는

"저는 변호사 체질인가보다.

죄묻고 판결하는 사람보다 누군가가

아주 조금이나마 선처를 받길 바라는

변호사 타입"이라고 말했답니다.

지은혁은 "착해서 그렇다"며

은봉희를 감쌌답니다.

 

 

화기애애한 두 사람의

대화 장면을 노지욱이 목격했답니다.

2층 테라스에 나왔다가 두 사람을 본

노지욱은 불편한 감정을 숨기지 못했답니다.

 

 

수사관 방 계장이 "질투하는 것 아니냐"고 묻자

노지욱은 "에이, 질투는 무슨.

은봉희가 생각 있는 사람이면, 지은혁 같은

인성 쓰레기와 친하게 지낼…"이라고 답했답니다.

 

 

노지욱은 결국 호스를 들곤

1층 정원을 향해 물을 뿌렸답니다.

졸지에 물벼락을 맞은 지은혁과

은봉희는 뿔뿔이 흩어졌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