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박스

 

젝스키스 멤버들이 장수원 씨

로봇 연기를 감상했는데요.

tvN '인생술집'에 젝스키스와

유라 씨가 출연했답니다.

 

 

젝스키스는 KBS 2TV '사랑과 전쟁'

아이돌 특집 속 명장면을 함께 돌려봤답니다.

'사랑과 전쟁'에서 장수원 씨는

"널 업고 한 남자가 오피스텔로 들어가는 걸

봤는데도 거짓말이야?"라며

"리포트 쓰다가 잠들었다면서 앞뒤가

안 맞잖아"라고 소리쳤답니다.

 

 

해당 장면은

"앞뒤가 안 맞짜나!(맞잖아)"라는

명대사와 함께 화제가 됐답니다.

극중에서 상대 여성은

걸스데이 유라 씨였답니다.

그는 눈물을 흘리며 어색하게

대사를 이어갔답니다.

 

 

유라 씨는 '사랑과 전쟁' 영상을

똑바로 보지 못하며 어쩔 줄 몰라 했답니다.

이어지는 키스신에 젝스키스 멤버는

일제히 소리 질렀답니다.

 

 

은지원 씨는

"키스신보다 더 충격인 게

얘(장수원) 뛰어오는 거 봤냐"며

"어떻게 (팔이) 이렇게 붙어서

뛰어오는 거냐"라고 지적했답니다.

장 씨는 "평소에는 깔창을

전혀 안 넣는데 유라 씨가 키가 커서

스타일리스트가 깔창을 많이 넣었다"며

"그게 조금 불편했던 것 같다"며

웃었답니다.

 

 

그가

"내가 평소에 저렇게 뛰진 않는다"고 했으나

멤버들은 "원래 저렇다"고 반박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