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박스

 

가수 싸이(박재상·40)가 SNS에

올린 배우 이병헌(47)씨 뮤직비디오

아이리스 패러디 영상이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싸이는 23일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 SNS에 "이병헌의 후회"라며

영상 하나를 올렸답니다.

 

 

영상에는 드라마 속

이병헌 씨 모습이 담겼답니다.

차 조수석에 앉은 이병헌 씨가 휴대폰

화면을 들여다 보고 있답니다.

 

 

화면에는 가수 싸이 뮤직비디오 중

이병헌 씨가 춤추는 장면이 나오네요.

자신의 모습을 본 이병헌 씨 반응이 격한데 ..

 

 

물론 실제가 아닌, 패러디 영상입니다.

이병헌 씨는 싸이 신곡 '아이 러브 잇

(I LUV IT)'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답니다.

 

 

싸이는 지난 1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이병헌 씨에게 몇 년 동안

뮤직비디오 출연을 요청했다"고

말했답니다.

 

 

그는 "굉장히 오래 전부터 공들였다"며

"이병헌 씨가 로봇춤을 잘 춘다.

형이 어렸을 때 잠깐 비보잉을 했다.

춤을 보게 됐는데 혼자보기

너무 아까웠다"고 전했답니다.

 

 

싸이는 "몇 년을 졸랐지만 콘티나

시나리오 없이는 못한다고 하더라"라며

"이번에는 그런 부분이 있다고 했더니

'하겠다'고 했다"라고 덧붙였답니다.

 

 

싸이는 24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아이 러브 잇(I LUV IT)' 뮤직비디오 3000만뷰.

감사합니다"라고 전하기도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