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박스

 

지연수 씨가 남편 일라이에게 서운했던 순간..

26일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홍대 거리에서 공개 데이트를 즐겼답니다.

 

 

일라이는 "날씨가 좋아서 다행이다.

낮에 핫플레이스 오는 건 거의 처음 아니냐"고 했답니다.

지연수 씨는 "딱 한 번 가봤다.

나를 베이비시터라고 팬들한테 소개했던 날"이라며

일라이를 쳐다봤답니다.

일라이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웃었답니다.

 

 

일라이는 "(우리 사이가) 공개되지 않았으니까

아무래도 비밀스럽게 연애를 했었다"고 털어놨답니다.

두 사람은 이날 성격 유형 테스트를 받았답니다.

일라이는 "제 여자가 되면 저한테만 잘 해줄 것 같았다.

항상 장난기도 많았다"며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말했답니다.

 

 

지난달에는 일라이, 지연수 씨 부부가 조금 늦은

결혼식 준비에 나서는 모습이 공개됐답니다.

 

 

지난 2014년 일라이는 11살 연상

레이싱 모델 지연수 씨와 혼인신고를 했으나

제대로 된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답니다.

 

 

웨딩드레스를 입은 지연수 씨

모습에 일라이는 미소를 감추지 못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