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박스

 

아이유가 지드래곤이 만든

랩을 들었을 때 소감을 말했답니다.

24일 유튜브 채널 '1theK'에

아이유 인터뷰가 공개됐답니다.

 

 

"지드래곤이 해준 랩 처음 들었을 때

느낌이 어땠냐"고 묻자 아이유는 "거짓말이 아니고

'으아!!!' 소리 질렀다"며 웃었답니다.

그는 "너무 좋다 그냥. 미처 말씀드리지 못했던

부분까지 캐치를 하셔서 랩 메이킹을 해주셨더라.

듣자마자 너무 좋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답니다.

 

 

아이유는

"지드래곤과 작업은 어땠냐"는

질문도 받았답니다.

 

 

그는

"워낙 지드래곤 씨의 음악적인 팬이기도 했고

언젠가 함께 꼭 작업을 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었다"며 "저도 그게 이렇게 빨리

실현될지는 몰랐다"고 했답니다.

 

 

지드래곤은 아이유 정규 4집 타이틀곡

'팔레트' 랩 피처링을 맡았답니다.

아이유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네는

랩 가사는 많은 관심을 끌었답니다.

 

 

노래에서 그는

"그저 '나'일 때 가장 찬란하게 빛이 나.

어둠이 드리워질 때도 겁내지 마"라고 했답니다.

아이유는 "스물다섯이 아닌 선배로서

조언을 주면서 여유와 위트도 표현할 사람이

지드래곤 선배님이 적합해 부탁을 드렸다"고 밝혔답니다.

 

 

지난 23일 아이유는 SBS '인기가요'에서

컴백 무대를 가졌답니다.

그는 랩 파트를 일부 개사해 직접 소화했답니다.